
금융일반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금융당국 업권별 총량관리 '총력'
5월 가계대출이 6조원 증가해 전 금융권에서 전월 대비 확대되었다.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부동산 시장 과열 차단과 업권별 총량관리를 강화한다. 신용대출 둔화에도 수도권 자금집중과 규제 우회 가능성에 대한 현장점검이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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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금융당국 업권별 총량관리 '총력'
5월 가계대출이 6조원 증가해 전 금융권에서 전월 대비 확대되었다.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부동산 시장 과열 차단과 업권별 총량관리를 강화한다. 신용대출 둔화에도 수도권 자금집중과 규제 우회 가능성에 대한 현장점검이 병행된다.
은행
가계대출 더 조이는 NH농협은행···선제적 총량 관리 총력
NH농협은행이 수도권 1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6월 9일부터 일시 중단한다. 모집인 경유 주담대 접수와 타행 전세대출 대환도 제한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경쟁으로 대출 수요가 급증하자 선제적으로 대출총량관리에 나서는 조치이다.
은행
신한은행, 주담대 만기 30년→40년···전세대출 규제도 완화
신한은행이 대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기존 30년에서 40년으로 연장한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4일부터 주담대 최장 만기를 40년으로 확대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했다. 지역이나 자금 용도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지금까지는 서울 지역에서 대출 실행 당일 임대인이 바뀌는 조건의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했지만 이 규제도 함께 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철저한
은행
"기준금리 내렸는데"···여전히 눈높이 다른 주담대 금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융 소비자 사이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이번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시장금리에 선반영된 상태라 소비자들의 체감도는 떨어질 전망이다. 주담대 금리는 여전히 4%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일반
4월 주담대 평균 3.98%···작년 9월 이후 첫 3%대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3.98%로 전월 대비 0.19%포인트(p) 하락했다. 주담대 금리가 3%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3.74%) 이후 처음이다.
금융일반
한은, 지분형 모기지 출자설에 선 그어···"검토 안 해"
한국은행은 지분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업에 대한 출자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해결의 방안으로 제안한 지분형 모기지에 대해 한은은 출자 요청을 받지 않았으며, 한은법에 따라 중립성과 자주성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일반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 전면 시행···지방은 6개월 유예
7월 1일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전면 시행되어 사실상 모든 가계대출에 적용된다. 수도권 차주는 대출한도가 최대 5% 줄어들고, 스트레스 금리는 1.5%로 인상된다. 지방 주택담보대출은 6개월간 유예 후 연말에 재검토 예정이다.
금융일반
1분기 가계 빚 1928.7조···통계 공표 이래 최대
2025년 1분기 우리나라 가계신용이 1928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증가폭은 둔화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늘었지만 신용대출은 14분기 연속 감소했으며, 은행권 대출 목표 재설정으로 대출 관리가 완화됐다. 비은행권 대출은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금융일반
4월 은행 가계대출 4.8조 증가···증가폭 전월 3배
지난 4월 은행 가계대출이 3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4조8000억 원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주택거래 증가를 반영하며 증가폭을 키웠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가계대출 증가세가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으나, 거래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융일반
4월 가계대출 5조3000억원 증가···주담대·신용대출 동반 확대
4월 한 달간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3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4조8000억원, 신용대출은 1조2000억원 각각 늘며 전체 대출 증가폭이 커졌다. 은행권과 제2금융권 모두 대출이 증가로 전환됐고, 금융위원회는 향후 금리 인하 기대감과 DSR 등으로 추가 증가 가능성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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