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77%로, 전월대비 0.12%p 하락했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2.85%로 전월대비 0.01%p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2.48%로 전월대비 0.01%p 상승했다. 여기에는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20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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