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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셀트리온, 신제품 확대·신약 파이프라인 주목···목표가 23만원"
셀트리온이 올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고마진 신제품 매출 증가, 생산성 향상, 일라이 릴리 공장 인수 효과 등을 근거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과 신제품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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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셀트리온, 신제품 확대·신약 파이프라인 주목···목표가 23만원"
셀트리온이 올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IBK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고마진 신제품 매출 증가, 생산성 향상, 일라이 릴리 공장 인수 효과 등을 근거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신약 파이프라인 확장과 신제품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유통일반
KGC인삼공사, 내실경영 통한 수익성 강화 전략 通했다
KGC인삼공사가 3분기 건강기능식품사업에서 영업이익률 5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고비 최적화, ROAS 기반 마케팅, 면세점·온라인몰 고수익 채널 강화, 제조 효율 개선 등 전방위 전략이 수익성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프리미엄 홍삼 마케팅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식음료
스타벅스 국내 매장 증가, 영업이익률은 하락세
스타벅스가 매장 수 확대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인건비, 임대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정체됐다. 영업이익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키오스크, 드라이브 스루 도입 등 효율화 작업도 단기간 내 수익성 개선 효과는 미지수다. 반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가맹 기반 저비용 구조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꿈의 50%' 이익률···엔비디아·TSMC와 어깨 나란히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영업이익률 5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엔비디아,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과 견줄 경쟁력을 입증했다. HBM의 강세와 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이익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데스크 칼럼
[서승범의 유통기안]채찍만으론 달릴 수 없다··· 말에게도 당근이 필요하다
이재명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따라 식품기업들이 정부와 정치권의 압박 속에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원재료비, 인건비, 환율 등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5% 수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업계의 현실적 지원책은 마련되지 않아 기업 불만이 커지고 있다.
중공업·방산
현대로템, '非방산'도 글로벌 광폭 행보···'레일솔루션' 전력
'영업이익률 1%대' 현대로템의 철도 사업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굵직한 사업 수출을 따내면서 기세를 높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현대로템 고수익 기조는 방산 사업인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견인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현대로템의 영업이익률은 17.2%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자동차그룹 내부에서도 현대차(8%)와 기아(11%)의 영업이익률을 넘어서는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폴란드향(向) K2 전차
자동차
기아, 1분기 영업익 3조86억원···전년比 12.2%↓
기아가 2024년 1분기 매출 28조175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3조86억원을 기록했다. 친환경차 판매가 17만4000대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성장으로 국내외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10.7%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식음료
'매출 2조' 서울우유, 수익성은 '제자리걸음'
서울우유가 2년 연속 매출 2조원을 넘기며 우유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2%대에 그쳐 이익률 개선 과제를 남겨둔 상태다. 4일 서울우유협동조합 경영공시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매출 2조1247억원으로 전년(2조1117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545억원)보다 5.3% 오른 57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2.6%에서 2.7%로 소폭 증가했다. 서울우유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종목
상상인증권 "휴젤, 美 수출 증가 전망··· 목표가 10% ↑"
상상인증권은 휴젤의 톡신 수출이 미국에서 본격화되면서 올해 영업실적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해 휴젤의 영업이익률은 비용 관리 강화로 개선되었으며, 올해는 48%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자수첩
[기자수첩]해외 시장에 목매는 K-푸드
'영업이익률 20%'의 주역인 불닭볶음면이 삼양식품을 키우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에선 흔치 않은 실적이다. 오리온 역시 작년 엉엽이익률 17.5%을 달성했다. 두 기업의 공통점은 해외 매출 비중에 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전체에서 80%, 오리온은 65%에 달한다. 통상 식품기업은 영업이익률 5%만 넘어도 잘 번다고 본다. 실제 국내 18개 식품 상장기업의 2023년 연결기준 평균 영업이익률은 5.9%다. 국내 1위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작년 영업이익률도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