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일반
윤승현 체재 웅진씽크빅 AI 기반 글로벌 교육사업 확대···실적·재무 '적신호'
웅진씽크빅이 AI 기반 글로벌 언어교육 사업 확대와 프리드라이프 인수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으나, 실적은 악화하고 부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상조업 인수로 인한 우발채무와 재무불안, 학령인구 감소, 주주 반발 등이 겹치며 성장 전략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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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윤승현 체재 웅진씽크빅 AI 기반 글로벌 교육사업 확대···실적·재무 '적신호'
웅진씽크빅이 AI 기반 글로벌 언어교육 사업 확대와 프리드라이프 인수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으나, 실적은 악화하고 부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상조업 인수로 인한 우발채무와 재무불안, 학령인구 감소, 주주 반발 등이 겹치며 성장 전략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재계
'골든타임' 경고음··· LG, 수익성 악화에 줄잇는 희망퇴직 바람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올초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엄혹한 경영환경 속 당부한 말이다. LG의 생존을 위해서는 절박함을 갖고 변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화의 LG'로 불리는 LG그룹 계열사들에 줄줄이 희망퇴직이 이어지는 것도 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중국발 경쟁 심화,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 악
식음료
실적 곤두박질 금양인터내셔날···'셀럽 와인'에 반전 기대
금양인터내셔날의 실적이 와인 소비 침체와 경쟁 심화, 고환율과 고정비 부담 등으로 크게 악화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이자비용 부담이 늘면서 상장 계획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회사는 셀럽 와인과 프리미엄 와인에 집중해 수익성 회복과 시장 반등을 꾀하고 있다.
보험
[2025 상반기 결산 - 손보]실적 쇼크·회계 이슈 지속···車·실손보험까지 악화
손해보험업계가 올해 상반기 실적 악화와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 자동차보험·실손보험에서 보험금 누수 및 손해율 악화가 지속되고, IFRS17 회계 논란‧대형사 중심의 매각 실패로 구조조정과 경영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회복도 힘들 전망이다.
에너지·화학
IPO '삼수' HD현대오일뱅크, 올해 '사수 도전' 어렵다
HD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일제히 실적 순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 홀로 부진한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때 그룹의 '캐시카우'로 불릴 만큼 그룹 실적 향상을 견인했지만, 최근 실적 하락과 함께 재무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세 차례 도전했던 기업공개(IPO) 추진 역시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1분기 매출에서 7조1247억원, 영업이익은
에너지·화학
인적성까지 치렀는데...에쓰오일, 실적 악화에 '신입 채용' 전면 중단
에쓰오일이 영업손실 등 실적 부진으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전면 중단했다. 두 차례 면접 등 채용 절차가 진행됐으나, 갑작스럽게 취소해 지원자 혼란이 커졌다. 회사 측은 추후 채용 시 서류 합격자에 한해 전형을 생략키로 했으며, 하반기 채용 여부도 불투명하다.
채널
공영홈쇼핑 대표 선임 보류···실적 악화 속 '알박기 인사' 논란에 급제동
차기 정부 출범을 불과 2주 앞두고 공영홈쇼핑이 추진했던 대표이사 선임이 결국 보류됐다. 유통업계 경험이 전무한 정치권 출신 인사를 내정하면서 낙하산 인사, 이른바 '알박기'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을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의사 결정을 유보했다. 주총에 상정된 안건은 '대표이사 선임의 건'으로, 이미 임원추천
IT일반
포스코DX, 1분기 영업익 228억원···전년比 35% ↓
포스코DX가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228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6% 줄어든 296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5.8% 감소한 216억6700만원으로 나타나며, 전반적인 수익성 하락이 확인됐다.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일회성 비용에 '흑자 행진' 마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종합)
국내 조선업계가 호황기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올해 2분기 아쉬운 실적을 냈다. 1000억원 상당의 일회성 비용 등 영향으로 직전 분기 영업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오션은 컨테이너선과 특수선 등 전반적 사업 부문에서 하반기 매출 비중이 상승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 2분기 매출액 2조5361억원과 영업손실 96억원, 당기순손실 274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
에너지·화학
'뼈 깎는 노력' LG화학···실적 악화에 신성장 사업 '사활'(종합)
LG화학이 실적 악화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올해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석유화학 업황이 지속적으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올해에는 전기차 시장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3대 신성장동력 육성에 있어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 2조5292억원…전년비 15.1% '뚝' LG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5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529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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