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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경고음··· LG, 수익성 악화에 줄잇는 희망퇴직 바람

재계

'골든타임' 경고음··· LG, 수익성 악화에 줄잇는 희망퇴직 바람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 골든타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구광모 LG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올초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엄혹한 경영환경 속 당부한 말이다. LG의 생존을 위해서는 절박함을 갖고 변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인화의 LG'로 불리는 LG그룹 계열사들에 줄줄이 희망퇴직이 이어지는 것도 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중국발 경쟁 심화,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 악

IPO '삼수' HD현대오일뱅크, 올해 '사수 도전' 어렵다

에너지·화학

IPO '삼수' HD현대오일뱅크, 올해 '사수 도전' 어렵다

HD현대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일제히 실적 순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 홀로 부진한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때 그룹의 '캐시카우'로 불릴 만큼 그룹 실적 향상을 견인했지만, 최근 실적 하락과 함께 재무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세 차례 도전했던 기업공개(IPO) 추진 역시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1분기 매출에서 7조1247억원, 영업이익은

공영홈쇼핑 대표 선임 보류···실적 악화 속 '알박기 인사' 논란에 급제동

채널

공영홈쇼핑 대표 선임 보류···실적 악화 속 '알박기 인사' 논란에 급제동

차기 정부 출범을 불과 2주 앞두고 공영홈쇼핑이 추진했던 대표이사 선임이 결국 보류됐다. 유통업계 경험이 전무한 정치권 출신 인사를 내정하면서 낙하산 인사, 이른바 '알박기' 논란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을 논의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의사 결정을 유보했다. 주총에 상정된 안건은 '대표이사 선임의 건'으로, 이미 임원추천

한화오션, 일회성 비용에 '흑자 행진' 마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종합)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일회성 비용에 '흑자 행진' 마감···"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종합)

국내 조선업계가 호황기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올해 2분기 아쉬운 실적을 냈다. 1000억원 상당의 일회성 비용 등 영향으로 직전 분기 영업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오션은 컨테이너선과 특수선 등 전반적 사업 부문에서 하반기 매출 비중이 상승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 2분기 매출액 2조5361억원과 영업손실 96억원, 당기순손실 274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

'뼈 깎는 노력' LG화학···실적 악화에 신성장 사업 '사활'(종합)

에너지·화학

'뼈 깎는 노력' LG화학···실적 악화에 신성장 사업 '사활'(종합)

LG화학이 실적 악화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올해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석유화학 업황이 지속적으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올해에는 전기차 시장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3대 신성장동력 육성에 있어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 2조5292억원…전년비 15.1% '뚝' LG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5조2498억원 ▲영업이익 2조529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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