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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금으론 부족한데"···700조 잠든 은행권, 예금 금리 인상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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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금으론 부족한데"···700조 잠든 은행권, 예금 금리 인상 '딜레마'

시중은행 요구불예금이 700조 원에 육박하며 투자 대기성 자금이 눈앞에 다가왔다. 은행들은 예금 금리 인상을 꺼리고 있는데, 이는 금리 인상이 대출 금리 상승과 맞물려 수익성 및 가계대출 부담이 커지는 구조적 한계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금 대기 자금은 뚜렷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내수 포화의 늪'···'K-금융' 글로벌 영토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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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지주 생존방정식]'내수 포화의 늪'···'K-금융' 글로벌 영토 확장 본격화

국내 금융시장이 가계대출 규제와 내수 한계로 성장이 둔화되자, 4대 시중은행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임원 교체와 권한 강화로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했으며, 신한·KB는 실적을 견인하는 반면 하나·우리는 반등에 집중하고 있다. 각 은행은 효율화, 맞춤 전략, 내부통제 강화로 2026년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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