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수도권 재개발 대형 사업지도 잇따라 유찰 구리 수택동과 서울 신당 10구역 등 수도권 대형 재개발 사업이 건설사 단독 응찰로 잇따라 유찰됐다. 수조원대 규모의 이들 프로젝트는 경쟁 입찰조건을 채우지 못하며 재공고 또는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반복된 유찰로 사업성 재검토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