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NH농협금융, 상반기 우리금융 제쳤다···금융지주 4강 굳히기 관건은
NH농협금융지주는 2024년 상반기 순이익 1조6287억원을 기록하며 우리금융을 제치고 금융지주 4위 자리를 확정했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증권 부문 실적 개선이 주효했으나 이자이익 감소와 은행 편중 수익구조, NIM 하락은 부담 요소로 남았다.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강화와 수익 다변화 전략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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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NH농협금융, 상반기 우리금융 제쳤다···금융지주 4강 굳히기 관건은
NH농협금융지주는 2024년 상반기 순이익 1조6287억원을 기록하며 우리금융을 제치고 금융지주 4위 자리를 확정했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증권 부문 실적 개선이 주효했으나 이자이익 감소와 은행 편중 수익구조, NIM 하락은 부담 요소로 남았다.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강화와 수익 다변화 전략이 관건이다.
금융일반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6287억원···이자이익 5.3% 급감
NH농협금융이 올해 상반기 1조628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금리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5.3% 감소했지만 비이자이익이 19.6% 증가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우리금융을 제치고 금융지주 4위 자리를 유지했고, 자본비율과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는 등 수익구조 다변화의 효과를 보였다.
은행
2분기 '리딩뱅크' 내준 신한은행···하반기 승부처는 충당금·비이자
KB국민은행이 2분기 순이익에서 신한은행을 앞서며 리딩뱅크 타이틀을 탈환했다. 양 은행 모두 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 하락세를 겪었으나, 비이자이익 및 충당금 관리 전략이 실적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하반기에는 비이자 부문 강화와 충당금 대응 역량이 리딩뱅크 경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상반기 2.3조 순익 '역대 최대'···"비이자이익이 견인"(종합)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조301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수익 구조 다각화가 주효했으며, 2분기에도 1조173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그룹은 연내 6000억원 이상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4대금융, 상반기도 '역대급 실적'···금리인하 속 비이자이익 쑥쑥(종합)
4대금융(KB, 신한, 하나, 우리)은 올해 상반기 총 순이익 10조원을 달성했다. KB금융이 리딩금융 지위를 공고히 했고, 신한·하나금융은 비이자이익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우리금융은 순이익 감소에도 보험사 편입 효과로 하반기 실적 반등을 노린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올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8000억 자사주 소각 '통 큰 보답'(종합)
신한금융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8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배당 여력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기업대출 확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2분기 순이익 1조5491억원···전년比 8.7%↑
신한금융은 2분기 순이익 1조5491억원을 기록하며 비이자이익 호조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금리 하락과 대손비용 증가 환경에서도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부문 실적이 성장했다. 주주환원을 위해 80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포용금융과 투자자 소통에도 강화 방침을 밝혔다.
금융일반
KB금융, 2분기 순익 1.7조원···수수료익 사상 첫 1조 돌파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43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8%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자본효율성 회복이 실적을 이끌었고, 총주주환원 규모는 3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CET1 비율 13.74%, BIS 비율 16.36% 등 자본건전성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은행
은행권, 신탁사업 '미래 먹거리'로 재정비···비이자이익·고령화 정면돌파
은행권이 비이자이익 확대와 초고령화 대응을 위해 신탁사업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증여신탁, 금 실물신탁 등 상품이 다양화되며, 상속·자산관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 중이다. 신탁시장 대중화와 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혜택, 제도 혁신 등 정부 지원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
[얼어붙은 대출시장]은행권 군기 잡는 국정위···규제 완화 요구에는 "아직 때 아냐"
정부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은행권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요구했으나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를 사실상 보류하며 제동을 걸었다. 은행들은 투자일임업, 신탁제도, 디지털자산, 핀테크 진출 등 비이자이익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 변화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현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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