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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유통업계 최초 중간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롯데쇼핑이 상장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고, 연 2회 배당 체계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유통업계 최초 사례로, 롯데쇼핑은 IR 레터 공개 등 소통 강화와 함께 투자 매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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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유통업계 최초 중간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롯데쇼핑이 상장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고, 연 2회 배당 체계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유통업계 최초 사례로, 롯데쇼핑은 IR 레터 공개 등 소통 강화와 함께 투자 매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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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 반등, 신세계 제자리···백화점 3사 1분기 '희비'
2025년 1분기 국내 유통업계가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은 해외 사업 호조와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고, 신세계는 자회사 부진과 고정비 부담 탓에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568억원, 영업이익 148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고, 매출은 1.6%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해외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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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해외사업 성장으로 영업이익 29% 증가
롯데쇼핑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4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해외사업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백화점 및 할인점 성장과 국내 백화점 리뉴얼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반면 마트 부문과 일부 사업에서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유통일반
롯데쇼핑 '온쇼페' 성황...'롯또 청약' 이벤트에 3만여명 몰려
롯데쇼핑의 연례행사 '온쇼페'가 막을 내리며, 롯데온 플랫폼은 전년 동기 대비 트래픽 70%, 매출 65% 증가를 기록했다. '롯또 청약' 이벤트와 비유통 계열사의 참여로 고객 공감 마케팅을 강화했으며, 롯데리아 버거세트 이벤트로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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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공모채 흥행에도 꺼지지 않은 경고등
롯데쇼핑이 신동빈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지만, 불안 요소는 여전하다. 홈플러스 사태로 흔들린 유통업계 신용 위기 속에서 반사이익을 얻었을 뿐, 실적은 여전히 적자고 자금 운용은 차환에 의존하고 있다. 재무지표는 숫자상 개선됐지만, 수익성과 현금창출력 회복 없이는 불안정한 구조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롯데쇼핑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지난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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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인도네시아 전략, 외형 확대 속 실속은 과제
신동빈 회장이 직접 이끄는 롯데그룹의 인도네시아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부터 석유화학까지 입체적으로 진출하며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외형은 크게 불었지만, 수익성과 시장 내 실질 영향력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함께 따라붙는다. 21일 산업 경제계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한국경제인협회가 파견하는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단장으로 현지를 찾는다. SK, 현대차, 포스코,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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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신동빈 복귀 효과 볼까
출범 5년 차를 맞은 롯데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체질 개선을 통한 실적 반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부터 진행 중인 그룹 통합 온라인 할인행사 '온쇼페'는 신동빈 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 직후 이뤄진 대규모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랜 부진으로 '신동빈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롯데온이 오너 복귀라는 전환점을 맞아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달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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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지속가능 성장·해외 확장 본격화"
롯데쇼핑이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까지의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기존 사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싱가포르 진출과 PB 상품 수출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조직문화 혁신과 ESG 경영을 핵심 과제로 삼아 유통업 리더십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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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위기의 롯데 유통·화학 구원 투수 자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하며 부진한 유통·화학 부문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 속에서 비핵심 사업 매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신 회장의 이번 행보는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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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마트·롯데쇼핑, 5%대 상승···'홈플러스 기업회생' 반사이익 기대감 반영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자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쇼핑의 주가가 상승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5.92%(4500원) 증가한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롯데쇼핑은 5.76%(3600원) 오른 6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쇼핑은 롯데마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 대표자 심문을 거쳐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단기 유동성 악화로 납품대금 정산이 지연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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