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1운동 참여한 장흥출신 등 12인 정부포상
광주 3․1운동에 참여한 전남 장흥출신 김정수(金禎洙), 순천 이태옥(李泰玉) 등 12인이 한 재야사학자의 노력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은 지난 2009년 대전 국가기록원에서 광주 3‧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른 항일운동가 48명의 판결문을 찾아 언론을 통해 공개한 후 정부포상을 청원, 지금까지 12인의 항일운동가가 정부포상과 함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포상을 받은 김정수, 이태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