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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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경기 검색결과

[총 1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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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둔화 직격탄 맞은 중흥토건···영업익 적자 전환

건설사

건설경기 둔화 직격탄 맞은 중흥토건···영업익 적자 전환

중흥건설그룹의 지주사인 중흥토건이 지난해 공사비 상승 여파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중흥토건 측은 올해 신규 사업 착수와 분양전환 예정 물건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지난해 중흥토건의 매출액은 1조1613억원으로 2023년 1조3134억원 대비 11.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익은 -673억원으로 전년 477억원과

 쇠퇴하는 건설업, 경제 붕괴로 이어진다

기자수첩

[기자수첩] 쇠퇴하는 건설업, 경제 붕괴로 이어진다

건설 경기가 몇 년째 하락 국면을 면치 못하자 전후방 산업계의 침체 골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아파트 시공 현장이나 빌딩 프로젝트가 급감하고 도산하는 건설사가 속출하면서 시멘트·철강 등 자재 업계의 실적도 역대급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멘트 출하량이 4000만톤(t)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2년 전에 비해 20% 감소한 양이자 1980년대로 돌아간 수준이다. 반면 시멘트 재고량은 135만 톤으로 3년 전

새해 밝았지만 얼어 붙은 소비심리···실물경제까지 '꽁꽁'

금융일반

새해 밝았지만 얼어 붙은 소비심리···실물경제까지 '꽁꽁'

지난해 말 계엄사태 이후 꺼져버린 소비심리가 카드감소액 급감 등 실물경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 소비심리가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을 크게 밑도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향후 체감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지난 2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2로 집계됐다. 작년 12월(88.2)보다 3.0포인트 상승했지만 두 달 연속 기준값(100)을 밑돌았다. 소비자동향

LH "올해 사업비 18조 4000억원 투입··· 상반기 65% 집행"

부동산일반

LH "올해 사업비 18조 4000억원 투입··· 상반기 65% 집행"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10만 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의 착공을 추진하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 4000억원의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LH는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를 담은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LH는 우선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으로 민간부문 공급여력이 축소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총 10만5000호의 주택 인허가와 5만호 이상의 착공을 추진한다. 인허가는 전년실적(8

건설경기, 역대급 실적 1년 만에 급락···내년도 우울할 듯

건설사

건설경기, 역대급 실적 1년 만에 급락···내년도 우울할 듯

건설업계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저성장‧고물가 상황으로 인해 신규 수주가 큰 폭으로 감소한 탓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거시경제의 흐름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건설수주액은 약 11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5% 줄었다. 공공부문에선 총 33조1000억원을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줄었다. 민간 부문은 81조1000억원으로

건설업계 규제완화에 '순풍'···분양시장 꽃피나

부동산일반

건설업계 규제완화에 '순풍'···분양시장 꽃피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해 얼어붙은 분양시장이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2853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장으론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등촌 지와인 등이 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다수 건설사들은 분양을 연기했다. 올해 1~2월 분양 예정이던 전국 민간 아파트 총 4만8272가구 중

8월 건설체감경기 뚝···“비수기·분양가상한제 영향”

8월 건설체감경기 뚝···“비수기·분양가상한제 영향”

8월 건설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대비 11.0p 급락한 65.9로 전월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경기 악화 이유를 계절적 요인과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라고 분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지난 8월 CBSI가 65.9로 7월 -3.6p에 이어 8월에도 11.0p 떨어져 2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63.0 이후 3개월만에 다시 60선으로 떨어진 수치이다. 박철한 부연구위원은 “혹서기 공사가 감소하는

건설경기 지난해 최대 호황 올해는?

[경기긴급점검-부동산]건설경기 지난해 최대 호황 올해는?

건설업 경기가 롤러코스터를 탈 전망이다. 지난해 건설수주가 164조원에 이르는 등 업계 최대 호황을 누렸으나 올해는 국정 불안과 차기 정부 규제 정책 등 악재가 겹쳐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들 공산이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건설산업 경기실사지수인 CBSI가 크게 꺾인데다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도입 등으로 인해 민간투자사업까지 위협을 받고 있어 업계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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