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기본급 5만5천원 인상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 노사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9월 2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8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한국지엠 노사의 잠정합의안은 ▲ 기본급 인상 5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 타결 일시금 500만원 ▲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원 ▲ 신규 차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일시 격려금 100만원 ▲ 재래시장 상품권 30만원 등을 포함하는 총 730만원 상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