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최대 매출에도 이익 급감···"1분기 메모리 시황 약세 지속"
삼성전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300조 시대를 열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모바일 수요 감소로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02조2314억원, 영업이익 43조3766억원을 거뒀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0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99% 감소한 수치다. 4분기의 경우 매출 70조4600억원, 영업이익 4조3100억원을 거뒀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부진 등 어려운 경영 여건으로 매출은 7.97%, 영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