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환경영향평가 누락' 롯데케미칼 여수 신공장 건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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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누락' 롯데케미칼 여수 신공장 건설 중단

등록 2023.05.11 18:59

박경보

  기자

롯데케미칼이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짓고 있는 신공장 건립 공사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중단됐다.

11일 연합뉴스와 롯데케미칼 등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4일 롯데케미칼에 신공장 건립 공사 중지를 명령했다.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여수 신공장은 페인트 첨가제인 헤셀로스를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갔다.

착공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자 롯데케미칼은 뒤늦게 평가를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다시 밟게 되면 올해 11월 준공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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