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특례보금자리론 효과 보나···노원‧도봉 아파트거래 꿈틀
얼어붙었던 아파트거래 시장이 해동(解凍)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내놓은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 출시를 앞두고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어서다. 다만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높은데다 정부가 공언한 최대 200만원까지의 취득세 면제도 국회에 반년 넘게 계류하고 있어 효과가 한정적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은 저가 아파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