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메모리 쇼크'···"올해 연간 적자도 각오해야"
국내 반도체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양사는 지난해 4분기부터 어닝쇼크(실적충격)를 기록하며 역대 최악의 반도체 혹한기를 보내고 있다. 실적 부진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의 적자전환, SK하이닉스의 경우 1분기 적자 규모가 4분기 대비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SK 1분기 적자 각오…3분기 지속 가능성도=실적 부진은 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