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주부 프로슈머 그룹 ‘지엔느’ 10기 발대식

LG하우시스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지엔느’ 10기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지엔느’는 주부 프로슈머 그룹으로 그간 총 220명이 선발돼 친환경 인테리어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엔느는 제품 개발 과정부터 소비자 의견이 반영되도록 참여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인테리어 강좌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절약 자재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했다. 그간 지엔느가 개

[특징주]LG전자, 9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 신고가 근접

LG전자가 또 다시 상승세로 출발하며 신고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0.64%) 오른 6만3000원에 거래중이다.이는 지난 12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오름세며, 해당 기간 15%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최근 LG전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지난 주말 공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G5’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LG, 에너지솔루션·자동차 부품으로 그룹 미래 이끈다

LG가 에너지 솔루션과 자동차 부품 부문에서 잇따라 성과를 창출해내며 신성장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LG화학이 ESS(에너지저장시스템)기업 AES와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과 LG전자가 GM의 차세대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부문에서도 스마트카·인포테인먼트 부품을 생산 중이며 LG화학은 글로벌 완성차업체 20여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LG경제硏 “통화스왑 확대해 금융시장 불안감 방지해야”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통화스왑 계약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LG경제연구원은 23일 ‘세계경기 둔화와 통화정책 한계로 글로벌 금융리스크 더 커졌다’ 보고서에서 “향후 세계경제 하향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지난 몇 년간 불안의 초점은 취약 신흥국에 맞춰져 있었지만, 최근 금융불안 국면에서는 양성이 더 폭넓게 확산되

HMC투자증권 “LG상사, 실적 모멘텀·주가 매력 적어”

HMC투자증권은 23일 LG상사에 대해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이 크지 않고 주가 매력도 적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물류 사업 부문의 실적 증가 때문”이라며 “물류를 제외한 기존 사업 부문은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HMC투자증권은 LG상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7455억원, 1725억원으로 전년대비 3.9%, 111.2% 증가할 것으로 추

‘절치부심’ G5 내놓은 LG전자··· 주가 고공행진 이어간다

LG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5’ 공개를 전후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대형주들의 약세에도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가는 만큼 향후 더욱 긍정적인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후 1시17분 현재 전장 대비 1900원(3.13%) 오른 6만27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며, 지난 18일 주가 6만원을 돌파한 이후 다시 한 번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LG화학, 美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에 배터리 공급

LG화학이 북미 3대 완성차업체인 크라이슬러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22일 LG화학은 크라이슬러가 올해 말부터 양산하는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미니밴 모델 ‘퍼시피카(Pacifica)’에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16kWh(킬로와트시)이며 LG화학 미국 현지 홀랜드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셀(Cell)뿐 아니라 배터리 제어시스템(BMS)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된 토털 팩(Pack)형태로 공급된다. 이번

[특징주]LG전자, 전락 스마트폰 G5 호평에 상승증

LG전자가 새로 출시할 스마트폰 G5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중이다.LG전자는 2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1900원(3.24%) 오른 6만2700원에 거래 되고 있다.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5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 클럽에서 공개됐다. 현지에서는 광각렌즈를 탑재한 듀얼카메라와 시간·날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세컨드 디스플레이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

IBK투자증권 “LG전자, 실적 개선 기대···목표주가 ↑”

IBK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올해 예상 영업이익과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각각 12%, 24% 높이고 목표주도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안했다. 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가 개선됨에 따라 타겟 PBR(주가순자산배율)은 1.1배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국내 대형 IT 중 거의 유일하게 올해 상반기·연간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현재 IT섹터 탑픽(최선호주)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뜨거운 ‘이공계 인재 러브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이공계 인재 사랑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구 회장은 바쁜 경영 일정 속에도 우리나라 이공계를 이끌어 나갈 석사·박사 과정 인재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면서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줬다.LG그룹은 구 회장을 비롯한 LG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을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LG 테크노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