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벤츠 E클래스, 수입차 왕좌 탈환···5시리즈와 선두경쟁 격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지난달 2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되찾았다. 올 들어 BMW 5시리즈에 선두를 내줬던 E클래스는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모습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005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모델별 판매순위 1위에 올랐다. 올해(1~3월) 누적 판매량 1위인 BMW 5시리즈는 1520대를 기록해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000대 판매를 넘긴 수입차는 E클래스가 유일하다. BMW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