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수 KTB투자證 대표, 4개월 보수 13억
강찬수 KTB투자증권 대표(사진)가 지난해 약 4개월 간의 보수로 13억4108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권성문 KTB그룹 회장은 총 8억원을, 주원 전 사장은 10억원의 보수를 챙겼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강찬수 KTB투자증권 대표는 지난해 총 13억4108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공시됐다. 급여로 총 5억548만원을 받은 강 대표는 스톡그랜트를 통해 8억원을 더 받았고, 상여금(업무추진비)으로 3400만원을 지급 받았다. 강 사장의 임기가 지난 9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