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일반
'그림자 경영' 넥슨 우려 잠재운 박용현, 히트2로 성장 이끈다
고(故)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제기됐던 넥슨 위기론이 보기 좋게 사그라지는 모습이다.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내놓은 히트2가 흥행몰이를 하면서 성장 모멘텀을 잇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내년에도 다수의 신작을 통해 그룹 전반의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가 남긴 넥슨의 지주회사 NXC 지분 67.49%가 유가족들에게 상속됐다. 이번 상속으로 배우자 유정현 NXC 감사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