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메타도 MWC行···'망 사용료' 해법 찾을까
다음달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망 사용료' 논란 이해관계자인 인터넷제공사업자(ISP·통신사)와 콘텐츠제공사업자(CP·넷플릭스 등)가 한자리에 모인다. 앞으로 더 늘어날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한 네트워크 투자비용 분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수년간 지지부진하던 양측의 '이견 좁히기'가 이번에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 이목이 쏠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28일(스페인 현지시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