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계약에 신기록까지···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국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CDMO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최근 아시아 및 유럽 제약사와 잇따라 증액 계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수주액은 5조5959억원을 넘어섰다. 생산능력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 품질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3분기 영업익 276억···전년比 168%↑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434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168%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ECH 원료인 글리세린 가격 상승과 정기보수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는 셀룰로스 등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파두, 대만 기업에 215억 규모 SSD 공급···4개월 연속 대형 수주 파두가 4개월 연속 대형 수주를 달성하며 성장세에 진입했다. 대만 마크니카갤럭시에 215억원 규모 SSD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외 반도체·낸드플래시 제조사들과의 연이은 수주로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AI 데이터센터의 저장장치 수요 폭증이 파두의 성장세를 견인한다.
한 컷 '뉴스웨이 창간 13돌' 김경일 교수···"세대 갈등 해결은 주인공 의식 중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MZ와 소통해야 조직이 산다 - MZ세대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열린 제3회 뉴스웨이 비전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한 컷 뉴스웨이 창간 13주년···김경일 교수 "세대간 충돌 두려워 말고 상대 관점에서 소통"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MZ와 소통해야 조직이 산다 - MZ세대와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주제로 열린 제3회 뉴스웨이 비전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이재용, 올라 벤츠 회장과 회동 예정···반도체·배터리 등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오는 14일 방한하는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과 자동차용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미래차 핵심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석하는 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함께 양사 간 협력 범위 확대가 기대되며, 벤츠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과의 만남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3분기 영업이익 189억원···전년 동기 比 흑자전환 한화 건설부문이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1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4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704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지만, 원가율 개선과 대형 프로젝트 수주 성과로 실적이 회복됐다. 연내 수주 목표는 2조6000억원이다.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31.6%↑···"본업 중심 내실 전략 효과" GS리테일은 2025년 3분기 편의점 사업을 중심으로 영업이익 1,111억 원, 매출 3조2,054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익성 강화를 위한 신점포 전략과 자체 상품의 인기, 효율화 정책이 주효했다. 슈퍼마켓과 홈쇼핑, 개발, 기타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성과가 나타났다.
CJ ENM, 3분기 영업익 176억원···전년比 11% ↑ CJ ENM이 올해 3분기 매출 1조245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 티빙과 웨이브의 시너지 확대, 광고형 요금제 도입 등으로 OTT 이용자가 1000만 명에 달했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도 62.8% 증가했다. 영화드라마, 커머스 등 주요 부문에서 고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이 두드러졌다.
로빈후드, 실적서프라이즈로 매출 '두 배' 증가 로빈후드가 3분기 12억7천만 달러의 매출과 259% 증가한 순이익으로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거래 수익이 300% 이상 급증해 실적을 주도했으며, 예측시장 등 신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적 발표 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