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애프터마켓, KRX종가 대비 0.32% 상승···케어젠 상한가 넥스트레이드 애프터마켓은 12일 KRX 종가 대비 0.32% 상승하였으며, 거래량은 3446만5006주, 거래대금은 1조1513억원이다. 케어젠은 바이코리아 2025 참여 소식으로, 유진로봇은 정치적 이슈로 각각 상한가와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태광과 원일티엔아이는 하락했다.
삼양식품, 자회사 삼양스퀘어팩 품는다···"경영효율성 제고" 삼양식품이 자회사 삼양스퀘어팩을 흡수합병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14일 삼양스퀘어팩의 지분 5.00%를 추가 취득해 100% 지분을 소유할 예정이라고 12일 공시했다. 합병은 무증자 합병으로 추진되며 합병 후 삼양식품의 지분 구조 변경은 없다. 이번 흡수합병 추진은 주력인 식품 사업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 재편의 일환이다. 회사는 소규모 합병 절차에 따라 진행돼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별도의 회사보다 삼양
한샘, 1분기 영업익 64억원···전년比 50.4%↓ 한샘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한샘은 올 1분기 실적에서 매출 4434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50.4%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은 96억원으로 80.2% 하락했다. 한샘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 입주 물량 축소 등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외부 환경 속에서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18.46%로 늘려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18%대로 끌어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계열사인 호반, 호반호텔앤리조트를 통해 한진칼 지분을 17.44%에서 18.46%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호반건설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살펴보면 이날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1974주(0.96%)를 사들였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000주(0.05%)를 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SK㈜ 모두 팔았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SK㈜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SK㈜ 보통주 1만주를 처분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매각분까지 포함하면 총 매도 주식은 2만5078주(0.03%)이며 매각대금은 약 30억원대로 추정된다. 최 전 회장은 고(故) 최종건 SK 초대회장의 장남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친형이다. 앞서
SK텔레콤, 1Q 영업이익 13.8%↑···2분기는 '해킹 후폭풍' 불가피(종합) SK텔레콤은 1분기 유무선 통신과 AI 사업 호조로 매출 4조4537억원, 영업이익 567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유심 해킹 사건으로 인해 고객 이탈과 추가 비용 부담이 2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T월드는 신규 가입 업무를 중단했으며, 향후 고객 신뢰 회복에 중점을 둔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美·中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원달러 환율 142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1420원대에 거래됐다. 이날 주간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활율은 1402원으로 마감했는데 이후 20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오후 3시30분 100.535 수준에서 오후 5시10분 101.822까지 급등했다. 미국과 중국이 이날 상대품 제품에 대해 부과한 고율 관세를 낮춘다고 발표함에 따라 달
수도권 재개발 대형 사업지도 잇따라 유찰 구리 수택동과 서울 신당 10구역 등 수도권 대형 재개발 사업이 건설사 단독 응찰로 잇따라 유찰됐다. 수조원대 규모의 이들 프로젝트는 경쟁 입찰조건을 채우지 못하며 재공고 또는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업계에서는 반복된 유찰로 사업성 재검토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지주사 경영진 교체 요구, 시기상조···실적 반등 본격화 단계" 콜마비앤에이치가 지주사 콜마홀딩스의 경영진 교체 요구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최대 실적 달성과 해외 매출 확대를 강조하며 현 경영진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경영 연속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기적인 투자와 배당 정책 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GT 꽂힌 종근당, 신약 청사진 '속도' 종근당은 앱클론에 투자하며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앱클론의 혈액암 CAR-T 치료제 상업화와 큐리진에서의 기술 도입을 통해 파이프라인 확대 중이다. 글로벌 CGT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약 모달리티에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