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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파트너스, 스테이지파이브와 합작 법인 설립···알뜰폰 사업 본격화

등록 2026.02.11 17:05

한종욱

  기자

합작법인, 브랜드별 통신 서비스 인프라 제공밀크 앱 통한 포인트 교환·데이터 환급 구조

사진=밀크파트너스 제공.사진=밀크파트너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가 브랜드 전용 통신 서비스 기업 '더마일스(The Miles)'를 설립하고, 차별화된 알뜰 통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더마일스는 밀크파트너스의 모회사 키인사이드와 핀다이렉트 알뜰폰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기술 기반 알뜰폰(MVNO) 기업 스테이지파이브가 각 사의 기술력을 집약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 법인은 다양한 브랜드가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도 자사 고객에게 최적화된 브랜드 전용 통신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테이지파이브가 운영 중인 알뜰폰 브랜드 판다이렉트에 새롭게 도입되는 리워드 포인트인 '핀포인트'는 밀크 앱을 통해 다양한 제휴사의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

더마일스는 올해 1분기 내에 첫 서비스로 '밀크 전용 요금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이 요금제는 이용자가 데이터를 아껴 쓴 만큼 이를 실질적인 리워드로 돌려받는 구조다. 밀크 전용 요금제는 남은 통신 데이터를 밀크코인으로 환급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이용자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통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밀크코인의 활용처를 늘리고 밀크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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