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으로 에너지 수요 급증 전망데이터센터 등 EPC 수주 목표 상향민간·공공 안정적 파이프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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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데이터센터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
글로벌·국내 시장 모두 수주 확대 본격화
민간·공공 데이터센터 수요 동시 공략
AI 기반 고부가가치 신사업 기회 선점 목표
단순 EPC 입찰 탈피, 개발·기획 단계부터 참여
설계·시공·에너지·운영까지 '토탈 패키지' 제공
동남아시아에서 중동·호주 등으로 시장 확대 추진
글로벌 빅테크 기업 주요 고객으로 설정
국내 삼성 계열사 및 정부 발주 사업도 공략
2026년 수주 전략에서도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확대가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수주 목표 역시 상향됐다. 삼성물산은 에너지·토목·건축 등 EPC 전반에서 전년 6조8000억원 대비 3조3000억원 증가한 10조1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전(SMR) 등은 친환경 에너지 신성장 분야로 분류해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경쟁이 치열한 단순 EPC 입찰에서 벗어나 개발·기획 단계부터 관여함으로써 수익성 중심의 수주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데이터센터는 부지 선정,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Pre-Construction Service) 사업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발주처에게 설계 및 원가 최적화 방안을 제시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삼성 관계사와 협업해 설계·시공을 넘어 에너지·운영·인프라를 연계한 '토탈 패키지'를 앞세워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의계약 또는 저경쟁 방식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국내와 동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힘쓴다. 지난해 4분기에는 50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 수주에 그쳤으나, 삼성물산은 올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중동과 호주까지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삼성SDS 등 관계사가 발주하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수주 파이프라인을 유지할 예정이다. 동시에 정부가 발주하는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 등도 수주를 추진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에너지 수요 급증 등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선별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수주를 추진하고,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호주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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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ps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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