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차·기아,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리스크 감소···프리마켓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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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리스크 감소···프리마켓서 급등

등록 2025.10.30 08:52

이자경

  기자

현대차 13%·기아 9%대 급등, 완성차주 강세실적 개선·전장 사업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그간 저평가돼 왔던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급등했다,

30일 넥스트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8시50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1.63% 오른 28만8000원에, 기아는 8.98% 오른 1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은영 삼승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기준으로 2025년 3조1000억원에 이르렀던 관세 비용이 2026년에는 2조3000억원으로 78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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