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 매수세에도 힘 못 쓴 시장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한계 봉착외국인·기관 순매도세 두드러져 약세 심화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밀리며 1% 넘게 하락해 6600선 아래로 내려왔다. 대형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690.90) 대비 1.38%(92.43포인트) 내린 6598.47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6750.27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96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534억원, 기관은 385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1.77%), SK하이닉스(-0.08%), 삼성전자우(-2.69%), 현대차(-4.14%), LG에너지솔루션(-3.28%), 두산에너빌리티(-1.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8%), HD현대중공업(-1.01%)은 내렸다. 반면 SK스퀘어(1.45%)는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20.26) 대비 2.28%(27.85포인트) 내린 1192.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48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016억원, 기관은 308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종목이 우위를 보였다. 에코프로(-4.32%), 에코프로비엠(-2.82%), 알테오젠(-3.55%), 삼천당제약(-6.55%), 코오롱티슈진(-5.03%), HLB(-3.17%), 에이비엘바이오(-5.07%), 리가켐바이오(-5.71%)는 내렸다. 반면 리노공업(6.33%)은 상승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0.00%)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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