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6일 월요일

  • 서울 22℃

  • 인천 22℃

  • 백령 18℃

  • 춘천 23℃

  • 강릉 20℃

  • 청주 23℃

  • 수원 23℃

  • 안동 25℃

  • 울릉도 21℃

  • 독도 21℃

  • 대전 23℃

  • 전주 24℃

  • 광주 23℃

  • 목포 22℃

  • 여수 23℃

  • 대구 26℃

  • 울산 25℃

  • 창원 24℃

  • 부산 23℃

  • 제주 21℃

증권 다올투자증권 "현대로템, K2전차 2차 계약 임박···목표가 10% 상향"

증권 종목

다올투자증권 "현대로템, K2전차 2차 계약 임박···목표가 10% 상향"

등록 2025.04.01 09:08

유선희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다올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의 폴란드형 K2 전차(K2PL) 2차 계약이 임박했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1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일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수출절벽 예상치는 그대로 두지만 폴란드-슬로바키아 K2 협상 등으로 K2PL의 2차 계약이 임박했다 판단한다"며 "K2 단가가 1차 실행계약보다 높아 2026~2027년 실적과 적정주가 상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2월 24일 폴란드와 슬로바키아는 군 산업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방공시스템, 155mm 탄, 장갑차에 추가로 K2 라이선스 생산이 언급됐다.

그는 "PGZ-현대로템 컨소시엄의 슬로바키아 계약 여부를 떠나 이 보도는 폴란드가 K2 현지생산을 확실시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향후 폴란드가 동유럽 지역에서 K2 세일즈 및 애프터서비스(AS)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K2PL의 단가가 1차보다 크게 높아 2026년부터 연간 100대 안팎 생산만으로도 현대로템의 매출과 이익은 2025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