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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한국에서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는?

라이프 기획연재 친절한 랭킹씨

한국에서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는?

등록 2024.07.04 16:26

이석희

  기자

한국에서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는? 기사의 사진

출산 감소로 점점 귀해지고 있는 아이들.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이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최근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가지 지수를 토대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아동의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역별 아동들의 삶의 질은 어느 수준인지, 종합지수가 낮은 지역부터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는? 기사의 사진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충남입니다. 충남의 종합지수는 82.24점(전국 평균을 100점으로 환산. 100점보다 낮으면 평균 이하, 높으면 평균 이상을 의미)으로, 전체적으로 점수가 낮았고, 특히 위험과 안전, 교육 분야는 각각 83.6점으로 전국에서 지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어 전북, 강원, 전남, 인천, 경북, 경남 순으로 16~1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의 경우 아동의 관계(87.1), 물질적 상황(87.1), 주거환경(87.3) 등 세 분야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전국 꼴찌 항목이 가장 많았는데요. 위험과 안전(111.7), 교육(111.7)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지수 최하위를 면했습니다.

다음은 10~4위입니다.

한국에서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는? 기사의 사진

10~8위는 대전, 충북, 경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7위부터 8위까지는 종합지수 100점 미만으로, 전국 평균을 넘지 못했습니다.

7위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이었는데요. 서울의 경우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을 넘는 수치를 보였으나 행복감(91.5) 분야에서는 평균 이하의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6위 제주는 건강(85.9) 분야에서 전국 최하 점수를 받았으나, 행복감(110.5)과 주거환경(116.6)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5위 울산은 행복감(115.7)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기록했지만, 건강(95.3), 위험과 안전(94.7), 교육(94.7) 등의 점수가 낮았습니다. 4위 광주는 주거환경(91.3) 분야의 점수가 낮아 3위 안에 들지 못했지요.

그렇다면 아동 삶의 질 종합지수 '전국 톱 3' 지역은 어디일까요?

한국에서 아이들이 살기 가장 좋은 도시는? 기사의 사진

3위는 대구입니다. 대구는 위험과 안전과 교육 분야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2위 세종은 바람직한 인성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부산이 차지했습니다. 부산은 건강,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주거환경 등 네 분야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부산, 세종, 대구 등 1~3위 지역은 8개 항목에서 모두 전국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광역시도별 아동들 삶의 질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각 지역별로 부족한 부분이 어느 분야인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아이들과 관련된 정책을 만들 때 지역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간다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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