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양의 주가는 전장 대비 4.68% 내린 10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박 작가는 금양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콩고 리튬 현지 자원 개발회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선 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 소장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금양 주식 8만3837주를 매수, 7억5576만원 상당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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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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