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총 189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7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관계인수인을 제외한 모든 참여 기관이 희망 공모 밴드(1만1000원~1만4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수 그린리소스 대표는 "그린리소스의 기술력 등에 대한 사업 역량과 전문성,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반도체 분야 이외에도 초전도선재 장비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종합첨단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리소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시설 및 기계장치 구입, 신사옥 건축 관련 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그린리소스는 총 164만주를 공모한다. 오는 13일~1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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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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