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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파트너 친화 정책 통했다"···발란, 입점 희망업체 '쑥'

유통·바이오 유통일반

"파트너 친화 정책 통했다"···발란, 입점 희망업체 '쑥'

등록 2023.08.10 09:37

윤서영

  기자

명품 플랫폼 발란에 입점을 원하는 신규 파트너사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발란이 입점 업체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도 유용한 파트너 친화 정책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10일 발란에 따르면 지난 1~7월 누적 입점 희망업체 규모는 1800여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89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에만 월평균 250여개의 파트너사가 자발적으로 발란을 찾은 셈이다.

다만 입점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10% 수준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발란은 이달부터 심사 시스템을 2주 단위 상시 체제로 전환해 심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입점 적체 현상을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발란은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입점 지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란 관계자는 "신규 파트너사들이 발란을 찾는 이유는 1위 기업으로서의 프리미엄 외에도 탄탄한 고객층,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장점이 분명하기 때문"이라며 "상생 의미 외에도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 선택의 폭이 풍부해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발란은 건강한 명품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들이 편리하게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입점 파트너들은 발란의 입점 프로그램에 따라 1대1 담당 MD를 배정받게 된다. 이후 판매 촉진 교육 시스템, 차별화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발란의 지원제도로 인해 입점 파트너들은 최근 매출 상승은 물론 재구매율 70%을 상회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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