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선 신임 부사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삼성생명에서 삼성카드로 자리를 옮겼다. 1969년생으로 부산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93월 삼성생명으로 입사해 2019년 상무로 승진한 뒤 FC지원팀 담당임원, GA사업부장 상무, CPC기획팀장 상무를 거쳤다.
양덕열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경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삼성카드에 입사한 뒤 2013년 회원유치팀장을 거쳐 2018년 상무로 승진했다. 이후 기획홍보담당 상무, 가맹점마케팅 상무,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상무 승진자는 김현주, 장철, 조혜진 등 9명이다.
삼성생명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 하에서 성별에 관계 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해 경영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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