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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생명, 송상진·이완삼 신임 부사장 2인 발탁···상무 승진자 9명

금융 보험

삼성생명, 송상진·이완삼 신임 부사장 2인 발탁···상무 승진자 9명

등록 2022.12.12 10:08

이수정

  기자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 갖춘 인력 선임

(왼쪽부터)송상진, 이완삼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생명(왼쪽부터)송상진, 이완삼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12일 '2023년 정기 임원임사'을 단행하고 신임 부사장 2명을 선임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부사장 송상진, 이완삼 등 2인이며 상무 승진자는 9명이다.

송상진 신임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다. 한양대학교에서 학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석사를 지냈으며 1992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2019년 상무로 승진해 업무지원팀장, 2021년 상품팀장, 2022년 인사팀장을 지냈다.

이완삼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2018년 개인영업지원팀장에서 2019년 상무(경영지원팀장)로 승진했다. 현재는 영업컨설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상무 승진자는권영임, 권웅원, 김선진, 김혜진, 변인철, 이상헌, 최종충, 하걸희, 허정무 등 9명이다.

삼성생명은 "신임임원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에 따라 직무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성별과 연령에 무관한 과감한 발탁을 진행했다"며 "부사장은 보험영업, 상품·언더라이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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