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벨티 눕시’ 숏패딩 한정 판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기획한 ‘노벨티 눕시’ 숏패딩을 1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반다나 컬렉션’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노벨티 눕시 페이퍼 컬렉션’을 기획했다. 지난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눕시 상품 판매 기간 동안 해당 브랜드는 25% 이상 매출이 고신장했다.

올해 선보이는 노벨티 눕시 숏패딩 상품은 종이를 구긴 듯한 모양의 패턴을 적용해 스트릿한 감성을 입혔다. 시그니처 로고 패치는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적용했다. 사이즈도 최근 스트릿 패션에서 남녀 간의 사이즈, 핏의 경계가 없어지는 트렌드를 감안해서 제작했다.

‘노벨티 눕시’ 상품 블랙, 레드 컬러는 11월 13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노원점, 부산본점 등 10개 점포의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날 수 있다. 1인당 2벌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을 위해 스포츠 담당 바이어들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품을 완성했다”며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 아우터가 필요한 시즌이 된 만큼, 올 겨울 노벨티 눕시로 보온과 패션성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