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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입국 아프간인 수는 377명”···외교부 발표보다 1명 적어

이슈플러스 일반

“입국 아프간인 수는 377명”···외교부 발표보다 1명 적어

등록 2021.08.27 11:06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가족들 인천국제공항 통해 특별입국.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명이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가족들 인천국제공항 통해 특별입국.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78명이 '특별기여자' 신분으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한국 땅을 밟은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와 가족 수가 당초 378명이 아닌 1명 적은 37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전날 입국한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 수는 모두 377명이다.

당초 외교부는 공군 수송기에 탑승한 아프간인 수를 378명으로 발표했으나, 최종적으로 국내에 들어와 입국심사를 받은 아프간인 수는 377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이날 오전 8시31분 임시 격리시설인 경기 김포시 한 호텔에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이들은 인재개발원에서 6∼8주간 머물며 2주 격리 뒤 정착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그 이후엔 정부가 마련한 다른 시설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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