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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용인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록 2018.03.22 15:46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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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장면.용인시 처인구의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장면.

용인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처인구는 22일 김교화 처인구청장과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역북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역북초 정문과 명지대 입구 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알려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스쿨존 안전운행과 무단횡단 금지를 당부하는 캠페인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가두행진도 했다.

같은 날 역삼동은 김종수 동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함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지면에선 면사무소 직원과 양지초등학교 교직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양지초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지구 동천동은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동천초등학교 인근에서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기흥구는 21일 구갈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구갈지구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이 갈곡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또 16일에는 상갈동직원들이 상갈파출소 직원,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상갈초등학교 인근에서, 14일에는 마북동 직원들과 주민단체장과 통장 등 30여명이 마북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용인시는 이번 집중 캠페인과는 별도로 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각 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설물도 보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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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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