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쯤 일어난 총격은 용의자도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총격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콜로라도주립대는 덴버에서 북쪽으로 104㎞ 떨어져 있으며, 학생 수는 3만3000이다. 학교 경찰이 기숙사 등에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밖으로 나오지 말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콜로라도주립대는 교정 가까운 곳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대학생 포함 3명이 숨진 데 대해 애도 성명을 전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는 학생들이 기거하는 하숙촌도 포함돼 있다. 이 학교 학생 출신인 목격자는 “도와달라는 여성의 고함이 들리고 나서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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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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