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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태원 회장 ‘사생활 악플’ 네티즌 12명 입건

경찰, 최태원 회장 ‘사생활 악플’ 네티즌 12명 입건

등록 2017.04.18 10:07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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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검찰 소환-‘사면 특혜’ 부당거래 관련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최태원 SK그룹 회장 검찰 소환-‘사면 특혜’ 부당거래 관련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관련한 뉴스에 비방 댓글을 단 네티즌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최 회장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네티즌 1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초부터 1년여간 최 회장과 관련된 뉴스에 최 회장을 비방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 회장측이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로 최 회장이 배우자 노소영씨가 아닌 다른 사람과 교제하는 것에 대해 비난했다.

최 회장 측은 악성 댓글을 작성한 아이디 51개 목록을 확보해 경찰에 제출했고,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12명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이 악성 댓글에 시달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최 회장에 악성 댓글은 단 혐의로 기소된 김모(60·여)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6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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