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금 총 5억원 규모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각 자치구로
지난해 지하주차장 LED 교체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절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는 게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올해 지원 금액은 총 5억원 규모로, 1개 단지별로 LED조명 총 교체사업비의 1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미니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우수한 단지는 최대 1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는 각 자치구로 오는 31일까지 교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환중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LED로 지하주차장 조명을 교체하면 더 밝으면서도 에너지 사용량은 적은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서울시에서 교체비용을 지원해드리는 만큼 에너지 절약과 관리비 절감효과를 원하는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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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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