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사흘간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에서‘감주GO 흥주GO’ 주제로,곶감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곶감으로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곶감 생산에는 일가견이 있는 19개 농가가 최고의 곶감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1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비롯해 감 탑 쌓기, 곶감씨로 단장하기, 곶감 만들기, 곶감인형 만들기, 감나무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곶감 가요제를 비롯한 문화공연은 물론, 버섯 등 완주 농특산물로 꾸며진 판매장과 먹거리 판매장도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품평회 및 즉석경매 등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색다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곶감축제제전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품질 좋은 곶감을 마음껏 구경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울어가는 2016년 끝자락에서 겨울추억을 만들기에 최고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곶감은 조선시대 궁중에 진상될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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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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