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홍길동' 상영 및 서예 동호회 작품 전시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은 140만 관객을 모은 최근 개봉작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비상한 추리력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겪는 내용을 재미와 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어필하며, 평일 2회(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주말 3회(오전 10시, 오후3시, 저녁 7시 30분)이며,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상영한다.
또한 백운아트홀 1층 로비에서는 금호동 부덕사(婦德舍, 여성문화센터) 여성 서예 동호회(회장 윤화자) 작품 30점을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시한다.
서예의 전통과 맥을 이어오고 있는 여성 서예인들의 혼이 담긴 작품과 ‘해서, 예서, 전서, 행서, 초서’ 등 서체들을 두루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덕사 서예 동호회는 1987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13회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 16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매월 포스코패밀리 및 지역민의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영화와 전시를 준비해 무료 제공하며 자세한 정보는 포스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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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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