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로드FC 경기에서 정두제 선수는 브루노 미란다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패배를 당했다.
정두제 선수는 경기 초반 연이은 로우킥을 허용하며 몸의 중심이 다소 무너졌다. 이후 브루노 미란다 선수의 훅이 정 선수의 안면에 정확하게 들어가자 정 선수가 넘어졌다. 브루노 미란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길로틴 초크를 시도, 결국 1라운드 시간이 다 지나기도 전에 TKO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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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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