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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한세실업 올해 매출 흐름 ‘상저하고’”

하이투자증권 “한세실업 올해 매출 흐름 ‘상저하고’”

등록 2016.02.16 08:42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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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6일 한세실업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2016년 달러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11.1%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 매출액은 1조 7480억원(+10.2%), 영업이익은 1594억원(+15%) 오르며 상고하저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봤다.

올해 상반기는 원/달러의 상승효과와 지난해의 낮은 베이스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 연구원은 “2016년 하반기는 2015년의 높은 베이스가 부담스럽다”면서도 “올해 4분기 예정된 아이티 공장가동과 베트남의 C&T VINA 2공장 가동, 2017년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타결 기대로 인한 모멘텀(상승동력)이 있어 중장기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낙관했다.

그는 상반기에 이어질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천했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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