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와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은 오는 12월 4일 단 하루 치킨 할인쿠폰을 반값에 판매하는 ‘블랙후라이드 데이2’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12월 4일 단 하루 오전 11시와 오후 1시, 11번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배달의민족’ 치킨 1만5000원 할인쿠폰을 50% 할인한 75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1만5000장 한정수량(1인당 1매 구매가능)이며 구매한 쿠폰은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그동안 아웃백, 코카콜라, 넥센히어로즈, 벅스뮤직 등 대형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으며 오픈마켓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신선한 협업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외식, 식음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행사를 주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박정일 11번가 제휴마케팅 팀장은 “11번가는 다양한 브랜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유형상품 판매 위주였던 오픈마켓의 제약을 극복하고 무형상품, 서비스 영역으로까지 품목을 확대시키며 진정한 ‘유통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모바일에 더욱 최적화된 제휴행사를 유치해 모바일 쇼퍼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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