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행동하게된다. 우리의 눈을 위로 1만m만 더 높은곳에서 쳐다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달라 보이고 내 주변 나아가서 세계가 달라 보인다. 그러면 행동도 달라진다.”
정인철 진주일자리희망센터 이사장은 17일 오후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파이오니어 오디토리엄에서 5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자리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70년만에 1조달러 경제규모를 가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고 민주화도 실현해낸 정말 놀라운 기적을 이루어낸 나라”라면서 20세기 이후 선진국반열에 오른 유일한 국가라고 설명했다.
정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성장할 기회가 있으면 세계 리더국가로 나아가야한다. 바로 여러분들이 그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청년들에게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청년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해외로 나아가는 것만큼 중요하다”며 ‘기후온난화-고령화-소득불균형’등 세계동통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라면서 “생명이나 인권에 대해 중요시하라”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정인철 이사장은 “바로 지구는 하나가되고 세계는 좁아졌기 때문에 세계시민의식을 가지는 것이 세계로 나아가는 21세기 ‘해천추범(海天秋帆)’이다”라고 힘주어 말하고 세계시민의식을 가지면 많은 일자리가 보이고 그 속에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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