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2월 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부 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한 ‘제 3차 콘텐츠 창의생태계협의회’에서 신한카드와 함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스마트콘텐츠 구매시범서비스’ 실시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카드 포인트 결제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자체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올레마켓’에서 유료앱, 인앱, mp3, VOD 같은 스마트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30%를 ‘신한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올레멤버십 포인트 20% 할인 또한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박효일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콘텐츠를 신용카드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올레마켓’에서 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합 유통마켓으로서 ‘올레마켓’ 이용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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