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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웰컴 투 목봉체조···180kg 목봉에 무릎 꿇다

‘일밤-진짜 사나이’, 웰컴 투 목봉체조···180kg 목봉에 무릎 꿇다

등록 2014.08.01 15:47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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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사진 = MBC 제공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지난 해 멤버들에게 진정한 전우애를 일깨워준 공포의 목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다시 돌아왔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화생방과 함께 멤버들이 가장 꺼려했던 유격훈련 1순위 목봉체조가 시작되었다. 유격신입생 박건형, 케이윌, 헨리, 천정명은 말로만 듣던 공포의 목봉과 눈앞에 마주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특공대의 목봉체조가 또 한 번 멤버들을 놀라게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목봉시계이다. 180kg의 목봉을 교관이 말하는 시간에 맞춰 시계바늘처럼 이동해야하는 고난이도 훈련에 멤버들은 극한의 고통과 괴로움으로 거의 울먹일 정도였다.

목봉체조가 끝난 뒤에도 “모든 목봉을 다 불태워야 한다”며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한편 다시 돌아온 공포의 목봉체조 앞에 처참하게 무너진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3일 오후 6시에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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