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개미 커플이 포착됐다.
지난 30일 (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쌍의 개미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는 프리랜서 건축가인 로니 다유사소노가 포착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촬영됐다.
‘춤추는 개미 커플’ 사진에는 마치 손을 잡은 듯 다정하게 서로에게 다리를 대고 있는 개미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랑랑’이라 불리는 이 불개미들은 촬영자의 집 뒷마당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로니 다유사소노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2시간 동안 150번 넘게 셔터를 눌렀다. 정원에서 개미들을 촬영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본 가장 희귀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춤추는 개미 커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춤추는 개미 커플, 정말 희귀한 장면이네” “춤추는 개미 커플, 어떻게 포착했을까” “춤추는 개미 커플, 이솝이야기에나 나올만한 포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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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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