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동탄, 파티 즐길 수 있는 겨울 패키지 출시
호텔 로비가 진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론트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는 공간인 호텔의 1층 로비가 카페나 파티 장소로 변신하고 있다.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뉴욕 호텔의 로비 스타일이 국내에도 도입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오픈한 신라스테이 동탄은 호텔의 최상층에 위치한 E.F.L.(Executive Floor Lounge)을 1층 로비로 옮겨 놓았다.
이곳 로비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낮에는 카페처럼 커피를 마시며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밤이 되면 로비 중앙에 있는 벽난로와 카우치, 바가 마련되어 분위기 있는 음악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파티 장소로 바뀐다.
로비가 잠시 머무는 공간이 아닌 ‘사람이 모여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연말을 맞이해 로비라운지에서 뉴욕 스타일의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 패키지 ‘윈터 게더링 패키지(Winter Gathering Package)’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뉴욕 스타일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 파티 입장권과 최고급 식사, 객실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연말과 2014년 1월 4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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