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미니’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의 보급형 변종 제품으로 화면이 4.3인치로 갤럭시S4의 5인치보다 다소 작아 ‘미니’라는 이름을 붙였다.
갤럭시S4 미니는 지난 6월 런던에서 첫 공개 후 지난달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받고 출시를 기다려왔다.
갤럭시S4 미니의 출고가는 5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기존 갤럭시S4 모델의 출고가인 89만원 보다 40%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다.
한편 갤럭시S4 미니는 자급제 단말기 출시도 앞두고 있어 지난달 정보통신기술협회의 자급제 단말기 인증을 받았다.
자급제 스마트폰이란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갤럭시M 스타일과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등 자급제 단말기를 출시했지만 S시리즈 제품을 자급제로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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