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시작과 함께 줄행랑을 치며 시청자에게 웃을은 선사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은 게스트 차인표, 리키김, 서장훈의 등장과 함께 온힘을 다해 도망쳤다.
옥상에서 망을보던 중 차인표를 발견한 유재석은 다리까지 덜덜떨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닥에 바짝 붙어 앉아 차인표의 눈을 피한 유재석은 전속력으로 도망치다 다시 리키김과 마주쳤다.
리키김은 도망치는 유재석을 쫓아가기 시작했고 유재석은 그런 리키김을 따돌렸다. 하지만 곧 차인표에 위치가 발각되며 이름표를 뜯겼다.
차인표는 유재석의 이름표를 뗀 뒤 “재석씨 땡큐~”를 외치며 자신이 MC로 활약 중인 ‘땡큐’를 홍보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비록 잡혔지만 유재석 대단한듯”, “차인표 멋있다”, “차인표 빠르고 착하고 못하는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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